한미 정상회담·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성과 총정리｜조선·원전·항공·LNG·광물 11건 MOU 체결

출처-정책브리핑

출처 연합뉴스

 

한미정상회담을 약 3시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“숙청, 혁명” 등 자극적 표현이 등장하며 긴장이 고조됐지만, 이재명 대통령은 흔들림 없는 협상으로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.
그 결과, 워싱턴 D.C. 윌러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(Manufacturing Renaissance Partnership)에서 조선·원자력(SMR)·항공·LNG·핵심광물 5개 분야에 걸친 11건의 계약·MOU 체결이 확정되며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가 본격 시동되었습니다.

행사 개요 및 핵심 포인트

• 행사 :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(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)
• 일시·장소 : 2025.08.25(현지), 미국 워싱턴 D.C. 윌러드 호텔
• 성과 : 11건 계약·MOU 체결(조선·원전·항공·LNG·핵심광물)
• 근거 :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및 정책브리핑

분야별 체결 내역 (보도자료 근거)

1) 조선 협력(미 해양 역량·MRO·공동 건조)

• HD현대·산업은행 ↔ Cerberus Capital : 미국 조선업·해양 물류 인프라·첨단 해양 기술 대상 수십억 달러 규모 공동 투자펀드 조성 MOU
• 삼성중공업 ↔ Vigor Marine Group : 美 해군 지원함 MRO(유지·보수·정비), 조선소 현대화, 선박 공동 건조 협력 MOU

2) 원자력(SMR)·연료 공급망

• 한수원·두산에너빌리티 ↔ X-energy·AWS : SMR 설계·건설·운영, 공급망·투자·시장 확대 협력 MOU
• 두산에너빌리티 ↔ Fermi America : 텍사스 AI 캠퍼스 프로젝트 대형 원전·SMR 기자재 포괄 협력 MOU
• 한수원·삼성물산 ↔ Fermi America : AI 캠퍼스 건설·사업 추진 협력 MOU
• 한수원 ↔ Centrus : 우라늄 농축설비 구축 투자 참여 MOU(연료 공급망 안정화)

3) 항공(대규모 기단 현대화·정비 생태계)

• 대한항공 ↔ Boeing :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 신규 도입(약 362억 달러) — 대한항공 창립 이래 최대 단일 계약
• 대한항공 ↔ GE Aerospace : 엔진 구매 및 MRO 서비스 계약(약 137억 달러)

4) LNG(장기 도입·가격경쟁력·수급 안정)

• 한국가스공사 ↔ Trafigura(등) : 연 330만 톤 규모, 10년 장기 LNG 도입 계약(공급: Cheniere 등 美 LNG 수출사)

5) 핵심광물(게르마늄·방산 공급망)

• 고려아연 ↔ Lockheed Martin : 게르마늄 공급·구매 및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

의미와 전망: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본격화

이번 한미정상회담 성과는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, 조선·원자력(SMR)·항공·LNG·핵심광물 전반에서 MOU 체결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와 미국 내 프로젝트 참여 확대라는 실질적 기회를 열었습니다.
특히 우라늄 농축설비 투자 참여와 LNG 장기계약은 에너지 안보와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중장기 파급력이 큰 조치이며, 대한항공 보잉 103대·GE 엔진 MRO는 항공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합니다.

정부는 “한미 간 제조업 협력이 ‘르네상스’를 맞도록 필요한 모든 제도적 지원을 제공”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—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요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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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Q: 한미정상회담 성과 & MOU 체결

Q1. 이번 MOU 체결의 핵심 키워드는?
A.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성과 총정리 관점에서, 조선·원전(SMR)·항공·LNG·핵심광물 5대 축과 11건 계약입니다.

Q2. 왜 ‘한미 제조업 르네상스’인가?
A.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업·공급망 동맹이 강화되며,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참여 확대와 에너지·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동시에 추진되기 때문입니다.

본 글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및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. 향후 세부 조건·일정은 후속 공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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